난 방아쇠가 당겨졌다고 봐. 어쩌면 사법부가 아주 영악한 것일 수도 있지. 다만. 이 물결이 지나가고 난 뒤. 사법부도 개혁의 칼날을 피할 수는 없을거야. 한성진이란 이름은 역사에도 남을거야. 남겨야지. 암 그래야 하고 말고..
강남 비-사이드는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검사님 캐릭터가 너무 약하다... 너무.. 약해... 예전에 나쁜 녀석들이라는 마동석 나오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 나오는 여형사님처럼 안나오면 더 괜찮은 캐릭터 탄생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네.. 쩝.. 그냥 봄날의 햇살.. 할 때가 좋았다.. 쩝.. 덧. 현봉식 없었으면 어쩔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오블완을 못했다. 많이 아쉽네.. 어제도 .. 주4일 근무.. 너무 시르다. 쩝..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오래됐다. 구매할 때 최고 사양으로 구매를 했더니 6년? 정도를 사용한 것 같은데도 끄덕없이 버텨준다. 하드웨어 진화속도가 이제는 사무용 어플리케이션을 돌리는 것 정도는 우습게 돌려버리는 수준이 된 모양이다. 한컴 한글이나 파워포인트는 몇 개를 띄워놔도 막힘없이 작동인 된다. amd 3900 에 램이 64기가 이니 .. ^^;; 문제는 팬 소리가 너무 크다는 점이다.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 저리가라할 정도로 소리가 나니 .. 작업하다 그쪽으로 신경이 쓰여 버리면 뭔가 모를 짜증이 막 올라오면서 에이. .작업하기 싫어!!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 버린다. 얼마전에 파이널 컷을 배워볼 요량으로 후배에게 맥 미니 M2 를 빌려왔다. 우와.. 내 방이 절간 같았다. 문제는..
오늘은 수업을 마치고 오랜만에 일찍 들어와서 드론을 세팅해 보려고 했는데 그것보다 급한 일이 생겨버렸다. 1. 맥미니에 UTM 셋업 2. 맥미니에 UTM 셋업해서 잘 되면 윈도우 PC CPU 쿨러 교체 도전 3. 쿨러 교체하다가 무뽑기 되면 PC 부품별로 분해해서 판매 4. SSD는 시놀로지 나스 사서 세팅 5. 쿨러 교체 성공하면 KVM over IP 설정하기 와..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천재야.. 하하 그런데 이건 언제 세팅해서 날려보냐..??? 하아... 뜯긴 뜯었는데 말이지..
대학교 축제 때 3점슛 대회 1등 했던 게 언제였더라.. ??응???
아주 가까운 곳에 헬스장이 있어서 등록을 했다. 아주 부끄런 일이 있었는데.. 트레이너 : 어떻게 오셨습니까?나 : 등록하러 왔습니다. 트레이너 :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나 : 아.. 모 입니다. 트레이너 : 아.. 연장하시나요?나 : 네? 등록하러 간 헬스장에 내가 이미 등록이 되어 있는거다. 띠용..?? 3개월 전에 3개월 등록을 해 놓고 등록한 날 운동하고 한 번도 안 간 거다.. 그래서 내가 예전에 등록을 했었다는 것을 까먹은 거지. 트레이너와 나 둘이서 말 없이 3초간 처다보다가 빵 터져 버렸다. 뭐.. 3개월을 더 등록했다고 해서 돈을 깍아주거나 보너스로 한 달을 더 등록해주는 훈훈한 마무리는 아니었으나.. 뭐.. 그렇단 거지.. 이제부터 운동이다. 간수치 300.. 뭐 .. ..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픽카드 arc .. 색깔 너무 맘에 드는디.. 얼마전에 사망한 집 컴퓨터의 그래픽카드를 보내고 새로 주문했는데 .. 너무 맘에 드는디... 이제부터 난 그래픽 카드 무조건 Arc 로 할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급실에 단골로 가다보니 응급의학과 샘들과 안면을 트게 됐다. (좀 된 일이긴 하지만...) 처음에는 배가 아파서 갔는데 어제는 너무 어지러워 갔다. 배도 아프고 어지럽고.. 뭐 체했다. 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일전에 받은 건강검진을 생각하면.. 언제가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 라고 나의 상태를 생각하고 있어서.. 흠.좀.무 였다고나 할까? 결국 오늘도 휴강이었다. 이제 정신 차리고 내일 수업 준비를 한다. 이러면 또 못자겠지.. 그럼 또 어지러울테고.. 아이고.. 이 악순환을 어찌할꼬..
집에 컴퓨터도 뻗었다. 뻗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부팅이 안된다. 하아.. 정말 좋은 일들만 생긴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젠장..
그렇다고 희망이 보인다고? 기사 팔아먹기 차암.. 힘든 세상이다. 싶다.. 9구 3K 에 150 직구 3개, 커브 2개, 슬라이더 2개, 포크볼 2개 면 희망을 봤다. 에 동의할게..
동감 리메이크에 너무 큰 실망을 해서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청설과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 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생긴 대만 영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 준 고마운, 잘 만든 영화다. 난 모든 대만 영화에 SF적인 요소가 있다. 중국 영화랑 똑같다. 는 편견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편협하기 짝이 없었다.) 다소 투박하지만 대만의 첫사랑 정서, 대만 특유의 순정이 무엇인지 잘 느끼게 해줘서 즐겁게 봤던 영화고, 아직도 시간이 될 때는 켜 놓고 다시 보는 영화들이다. 청설의 섬세한 연출과 아주 미세하고 작은 복선들을 잘 구현해 주길..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에서의 풋풋함과 투박함을 잘 살려주길.. 왜 비슷한 시기에 대만 영화들이 줄줄이 리메이크 되는지는 잘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