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사진을 좋아한다. 사진 정리를 하기 위해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건데, 정리는 고사하고 보정도 다 못하고 있다. 그냥 맘에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맛난 거 먹고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다가 한 컷 찰칵 하고 찍어보는 샷들이 좋다. 초점? 적정노출..?? 아놔.. 비싼 돈 주고 산 카메라가 그런 것도 자동으로 안 맞춰줄거면 그 카메라를 왜 샀대유? 뭐.. 그런 생각으로 셔터만 대충 누르고 있다. 사진을 받는 사람이 만족하는 사진은 대체로 좋은 사진이 될 수 있다. 고 생각한다.
난 방아쇠가 당겨졌다고 봐. 어쩌면 사법부가 아주 영악한 것일 수도 있지. 다만. 이 물결이 지나가고 난 뒤. 사법부도 개혁의 칼날을 피할 수는 없을거야. 한성진이란 이름은 역사에도 남을거야. 남겨야지. 암 그래야 하고 말고..
강남 비-사이드는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검사님 캐릭터가 너무 약하다... 너무.. 약해... 예전에 나쁜 녀석들이라는 마동석 나오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 나오는 여형사님처럼 안나오면 더 괜찮은 캐릭터 탄생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네.. 쩝.. 그냥 봄날의 햇살.. 할 때가 좋았다.. 쩝.. 덧. 현봉식 없었으면 어쩔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오블완을 못했다. 많이 아쉽네.. 어제도 .. 주4일 근무.. 너무 시르다. 쩝..
드라마 무빙에서 사람들이 참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그 의미에 대해 잘 된 해석이 없는 대사. You must comeback home! 십쉥퀴야.. 라고 대사를 던지며 프랭크(류승범)에게 죽임을 당하는 진천(백현진). 진천은 프랭크의 작중 위치에 대해 처음부터 암시를 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진천도 나주도 모두 프랭크에서 어중간하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이 어중간은 프랭크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한 것일 수 있다. 구룡포를 겪어본 두 사람이 랭크의 능력치에 대해 하는 평가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진천이 죽기 전에 던진 저 대사 You must comeback home. 은어중간 하다. 라는 능력치에 대한 평가가 아닌 프랭크의 포지션에 대한 대사임을 말해준다. (고 나는 단정한다.) 만약 프랭..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오래됐다. 구매할 때 최고 사양으로 구매를 했더니 6년? 정도를 사용한 것 같은데도 끄덕없이 버텨준다. 하드웨어 진화속도가 이제는 사무용 어플리케이션을 돌리는 것 정도는 우습게 돌려버리는 수준이 된 모양이다. 한컴 한글이나 파워포인트는 몇 개를 띄워놔도 막힘없이 작동인 된다. amd 3900 에 램이 64기가 이니 .. ^^;; 문제는 팬 소리가 너무 크다는 점이다.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 저리가라할 정도로 소리가 나니 .. 작업하다 그쪽으로 신경이 쓰여 버리면 뭔가 모를 짜증이 막 올라오면서 에이. .작업하기 싫어!!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 버린다. 얼마전에 파이널 컷을 배워볼 요량으로 후배에게 맥 미니 M2 를 빌려왔다. 우와.. 내 방이 절간 같았다. 문제는..
오늘은 수업을 마치고 오랜만에 일찍 들어와서 드론을 세팅해 보려고 했는데 그것보다 급한 일이 생겨버렸다. 1. 맥미니에 UTM 셋업 2. 맥미니에 UTM 셋업해서 잘 되면 윈도우 PC CPU 쿨러 교체 도전 3. 쿨러 교체하다가 무뽑기 되면 PC 부품별로 분해해서 판매 4. SSD는 시놀로지 나스 사서 세팅 5. 쿨러 교체 성공하면 KVM over IP 설정하기 와..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천재야.. 하하 그런데 이건 언제 세팅해서 날려보냐..??? 하아... 뜯긴 뜯었는데 말이지..
교과서로 보는 시사. 라는 의미의 교시 라는 글머리로 교과서로 보는 시사를 한 번 써볼까? 고민을 오랫동안 했었다. 그걸 지금 한다. 이걸 결국 시작하게 해 준 티스토리 오블완에 감사드리며.. 첫 글 시작한다. 고등학교 사회탐구 과목 정치와 법 이라는 과목에 보면 "정당" 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현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 우리 세상을 이어나갈 어린 친구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며, 그 목적에 맞도록 만들어진 교과 교재가 교과서라 생각한다면 나는 기본적인 정당의 의미를 교과서에서 찾아야겠다. 분필을 들고, 마이크를 잡고 칠판 앞에 서서 이익집단을 설명한다. 이해관계가 동일한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모여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고 설명하면..
나이 오십이 넘고 보면. - 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나이 육십이 되신 분들이 보신다면 피식하시겠으나 -자기 앞에 놓인 일이 가장 힘든 일이라 느끼듯 항상 자신 나이의 무게가 가장 무거운 법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 받았던 건강검진에서 나온 좋지 않은 결과에 그동안의 삶은 삶이요, 지금부터의 삶은 또 삶이란 생각을 했다. 개똥 철학하는 소리 같지만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니 그 간 해보고 싶었던 일 뭐라도 하나 해보고 죽자. 라는희한한 생각을 해 버린 것이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방법이었다. 텍스트가 주된 정보 전달의 수단이 아닌 지금의 시대에 맞게 나도 이제는 움직이는 무엇인가로 타인들과 소통해 보려 생각한다. 아니.. 이 양반에 지금 쓰고 있는 이 포스팅은 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