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리즈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가장 대표되는 장면은 위의 슬램덩크 짤일지도 모르겠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사용되던 은어 뭐.. 박지성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 주전 경쟁을 하던 앨런스미스의 옛 소속팀이 리즈 유나이티드였는데 맨체스터로 옮긴 다음 스미스의 기량이 예전만 못했었다. 팬들이 앨런 스미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을 줄여 앨런 스미스의 리즈시설이라 칭하던 것이 어느 순간 인터넷 상에서 밈이 되어 지금은 리즈 시설이란 전성기를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 오늘 유투브의 딩고 뮤직이란 채널의 킬링보이스라는 코너를 보았다. 아니 들었다고 해야 맞겠다. 카라 편이었다.빠르게 자신들의 히트곡을 시간 순으로 불러주고 신곡도 들려주는 코너인가보다. 밝고, 가벼웠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