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ArmaWk_hvo?list=RDHArmaWk_hvo 04 너의 이름 (Your Name) Lyrics 김호경 / Composed 1601 / Arranged 1601 ‘너의 이름'은 섬세한 멜로디 라인과 감성을 자극하는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악기 연주와 후렴구의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며, 류수정의 성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어느새 어색한 거야마음속 감춰둔 너의 이름이렇게나 예쁜 줄도 몰랐어 나는서투르던 내 첫사랑나도 내 맘 어찌할 줄을 몰라따스히 안아주던너를 놓친 거야나 사실 조금 더붙잡아두고 싶은 맘이야함께한 시간들그 속에 빛나던 우리내내 전부 그리울까 봐나 사실 조금만 더이대로 보내고 싶어바래진 기억이 남겨둘소중한 ..
이영도의 소설을 좋아한다. 간결하고 5감의 확장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영도의 소설을 읽는 것 만큼이나 즐거운 건 없다. (내게 그렇다는 이야기다.) 어제 후배랑 이야기를 하다 그 가수가 우리 또래에서 보기에 젊고, 귀여우니 예뻐보이는 거지. 그 가수의 동년배들을 별로 이쁘다는 이야기를 할 것 같지 않다고 했다. 내 블로그의 부제가 보편과 특수의 그 중간 어디쯤이듯이. 판단의 기준은 때로는 보편에 때론 내 안에 있기도 한 것 같다. 타인의 평가를 너무 신경쓰다 보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걸 깨닫고 난 이후부터는 별로 힘든 게 없었고, 별로 부러운 것도 없었다. 타인에게 주는 피해가 없다면 하고 싶은 건 하면 되는거였고, 하고 말고의 보편적 기준의 범위안에서는 자유로와 좋았..
https://youtu.be/FIsaFKvb3G4?list=RDWmvZFkaftUo 새벽의 카페 노트북 자판 소리그날의 커피 얼음은 몇 개였지? (몇 개였지)그날 우리는 어떤 표정이었지?그날이 몇 월 며칠 몇 시였는지더보기지나버린 계절이 다시 찾아오듯니가 오길 바라지만 여전히 공허해어느덧 지나간 밤 그리운 날 희미한 우리뭔가 다르게 흘러갔다면그날 그 밤 여기 있었기에우린 현재 남이 되었네만약 그 밤 여기 없었다면아마도 우린 아마도 우린노래 없는 카페 손목시계 초침 소리그날 우린 얼마 동안 말이 없었던 걸까 (없었던 걸까)인사는 했었나 어떻게 뒤돌아 왔지그날 이후 한참 동안 울음을 꾹 참았던 것 같아그날을 쥐고서 한참을 내달려서도착한 이곳은 우리만 빼고 그대로야 (그대로야)오늘의 나처럼 어느 날의 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