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방아쇠가 당겨졌다고 봐. 어쩌면 사법부가 아주 영악한 것일 수도 있지. 다만. 이 물결이 지나가고 난 뒤. 사법부도 개혁의 칼날을 피할 수는 없을거야. 한성진이란 이름은 역사에도 남을거야. 남겨야지. 암 그래야 하고 말고..